[헤럴드경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9일 진행된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대외비 문서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도 의원은 “조윤선 장관은 국감을 통해서 37번의 위증을 했고 물증을 대봐라라는 늬앙스의 발언도 했다”며 주요 조치 실적으로 329건을 배제조치 한것과 9473건의 개인자료 관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 2015년 문체부 문건을 공개했다.

이날 조 장관은 특위의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청문회에 불출석했다.

또한 도 의원은 이른바 ‘정무리스트’를 공개, “정무리스트가 만들어져서 관리돼 있고 배제 사유가 비고란에 자세하게 있다. 이런 물증이 있다”며 물증이 명백하게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도 의원은 “이 리스트 뒤에보면 B, K(청와대와 국정원을 뜻함)와 일일이 상의하면서 이런 내용들을 관리해오고 배제시켜온 증거들이 명백하게 있다”며 “(조 장관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예술인들에게 사과해야한다”고 했다.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