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촛불집회’ 폄하 논란으로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이번엔 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정 전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문재인의 비선 실세는 김정일입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김정일한테 물어보고 대한민국 정책을 결정한 문재인의 죄가 더 엄중한것 아닙니까? 나라의 존립과 직결된 이 사안 , 이대로 덮여 버리면 안됩니다. 반드시 파내야 한다고 믿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에도 문 전 대표를 향해 일갈을 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환영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세계 어디에도 대한민국처럼 자국의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집단이 판치는 나라는 없다”는 비판으로 입을 열었다.
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르게 기술하려면 국정교과서로 만드는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표가 가장 앞장서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고 있는데 교과서들을 제대로 읽어는 봤느냐고 묻고 싶다”고 썼다.
정 전 아나운서는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손석희 사장을 겨냥한 ‘조작 보도’, ‘짜맞추기 기사’를 언급하며 “고발되고 처벌 받아야 정신을 차릴까요?”라며 저격한 데 이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게는 ‘승마 꿈나무’를 짓밟았으며, 모정을 이용한다는 듯한 표현으로 언론의 보도행태를 비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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