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성 “공소사실 대체로 인정” [헤럴드경제=양대근ㆍ고도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으로 지목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공소사실에 대해서 대체로 인정하고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에 대해서도 인정한다”면서도 “(최순실 씨와) 공모해서 둘이서 짜고 계획적으로 뭔가 한 것 같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가슴이 아픈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 전 비서관은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열린 공판에서 “(박 대통령으로부터) 최 씨 의견을 좀 들어서 반영할 부분이 있으면 반영하고. 이렇게 하라는 말씀이 있으셨던 건 맞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이) 건건에 대해 이건 보내고 저건 보내고 지시한 것도 아니고 국정운영 하시는데 있어서 뭔가 잘해보려고 한번이라도 체크하시려고 그런 말씀에서 하신 것이고 저역시 대통령을 조금이라도 잘 보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 뿐”이라며 “그런데 공모해서 둘이서 했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과 공모해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는 문건 총 47건을 최 씨에게 이메일 또는 인편으로 전달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bigroot@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