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특검 사무실 청소 아주머니가 고함을 지르는 최순실 씨에게 “염병하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5일 오전 11시 16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도착한 최 씨는 법무부 호송차에서 내리자마자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고 고함을 쳤다.
최 씨가 작정한 듯 발언을 쏟아내자 현장에 있던 100여명의 취재진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근처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특검 사무실 청소 아주머니는 최 씨 육성에 “염병하네”라고 3번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최 씨는 작년 10월 31일 최순실씨는 검찰에 처음 출석했을 때 “국민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최씨는 지난달 24일과 이달 16일에 각각 특검과 헌재에 출석했을 때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위축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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