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영태 씨가 재단 모금을 위해 대기업을 찾아다닐 때 ‘고민우’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은 최순실 씨의 지시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최순실이 ‘고영태는 너무 알려진 이름이니 같이 일하기 불편하다. 이름 다른 거 하나 만들어서 명함을 갖고 다녀라’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펜신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고영태의 이름이 알려져있으니 가명을 쓰라고 했다는 것.
그러나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노 부장의 증언과 달리 고씨의 가명이 그가 유흥업소에 종사할 때 쓰던 것이라는 입장이다. 고씨가 최씨와 가깝게 지내다가 돈을 요구했으며 사이가 틀어진 후 ‘국정 농단’과 관련한 폭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