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공수에서 압도하며 5라운드 전승을 이뤄냈다.IBK기업은행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3-0(25-12, 25-21, 26-2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6승 9패, 승점 51로 1위 흥국생명(18승 7패, 승점 52)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GS칼텍스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IBK기업은행은 1세트부터 경기력에서 GS칼텍스를 압도했다. 매디슨 리쉘-김희진-박정아 삼각편대는 초반부터 화력을 뽐냈다. 이들의 공격성공률은 57.14%에 달했다. IBK기업은행은 수비도 좋았다. 디그 22개 모두 성공하며 GS칼텍스에 내어준 점수는 12점에 불과했다.분위기를 잡은 IBK기업은행은 2세트에서도 2~3점 리드를 이어가며 세트를 따냈다. 벼랑 끝에 몰린 GS칼텍스는 3세트에서 20-20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듀스로 넘겼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리쉘이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경기에 마침표를 일찌감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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