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G마켓이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는 글귀가 담긴 단원고의 칠판 사진을 광고에 사용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서운 G마켓’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교실을 배경으로 ‘쇼핑을 다담다,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카피 문구가 적혀 있다.
배경으로 사용된 교실 사진은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톡 이미지다. G마켓의 광고 디자이너는 이 이미지에 ‘단원고 칠판’ 사진을 합성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단원고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는 글귀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해당 광고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떻게 단원고 칠판 사진을 광고로 사용할 수 있냐’며 비난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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