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의 통화 녹취록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최순실 씨와의 관계를 암시하게 하는 내용이 담겨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매일경제는 지난해 3월 고 전 이사가 최 씨와 부산에 여행 또는 출장을 간 것처럼 보이는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가 “부산에 내려 가셨냐”고 묻자 고 전 이사는 “바다는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 전 대표는 “하여튼 푹 쉬고 오세요”라며 “부산 가서 바다 보면 여자…”라고 말하자 고 전 이사는 “저, 그…소장 와 있어. 같이 있어 지금”이라고 말한다.
김 전 대표는 “아하, 죄송합니다. 승일 형님하고 둘만 간 줄 알았어요. 영태형 고생이 많으시네요. 죄송해요”라고 하자 고 전 이사는 “일의 연장이야. 뭔 줄 알지? 그것만 알고 있어 그냥”이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는다.
이날 정규재TV에서 공개된 녹취록에서 김 전 대표가 최 씨를 ‘소장’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같이 와 있다는 인물은 최 씨로 추정되고 있다.
sh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