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선의’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안 지사는 21일 “제 예가 적절치 못한 점은, 마음 다치고 아파하시는 분들 많다. 그런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4차 혁명과 미래인재’ 컨퍼런스에서 “(상대방을) 선한 의지로 받아들여야 대화도 되고 문제해결 된다는 취지로 말씀 드린 것”이라며 “그런데 그것이 국정농단에 이르는 박 대통령 예까지 간 것은 많은 국민들께 이해 구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자신의 선한 의지 발언에 ‘분노’가 빠졌다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비판에 대해 “분노라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표출하기 보다는 대한민국 최고 책임자로서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하려는 사람 그 자리에 도전한다”며 “그런 입장에서 모든 사람에게 조금 따뜻한 이해와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저의 자세에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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