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사드 배치가 예정된 경북 성주 골프장 주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주 지역 주민들은 국방부가 주민 동의 없이 사드 배치를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끝까지 막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또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은 28일 오전 국방부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환경영향평가도 거치지 않고 사드 배치를 추진하는 등 법을 어기고 있다면서 행정 소송도 제기했다.
한편 국방부는 롯데와 사드 부지 교환 계약을 맺은 직후 골프장에 군 병력을 투입하고, 물자를 실어나르는 등 사드 포대 배치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경찰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마찰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천여 명의 경비병력을 투입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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