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도경환 산업기반실장이 27~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MWC 2017)’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 실장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아마존, 구글, 비엠더블유(BMW) 등 세계적인 선진기업 전시관과 삼성, LG, SKT, 이노피아테크 등 국내 기업 홍보부스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해마다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ㆍ정보통신 산업 전시회인 가운데 올해는 구글, 아마존,비엠더블유(BMW) 등 200여국 22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삼성, LG, SKT 등 국내 기업 156개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도 실장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있어 ‘플랫폼 경쟁’, ‘제품의 서비스화’, ‘오투오(O2O: Online to Offline)’, ‘맞춤형 제품·서비스’의 핵심 흐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최신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의 흐름은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도 실장은 또 “그간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보다 작았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만의 변화가 아닌 모든 산업과 연계되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면서 이는 “정부뿐만이 아니라 기업들 모두의 ‘공동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 실장은 현지 입체(3D)프린팅 소재 전문기업인 로발머((Rovalma)사를 방문, 우리나라와의 기술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로발머((Rovalma)사는 전 세계 11개국 진출해 있는 3D 프린터용 금형 분말소재 전문기업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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