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선주자로 떠오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내 입지 다지기에 돌입했다. 홍 지사는 8일 국회에서 한국당 초선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마련했다. 대선 가도는 일찍 펼쳤지만 지지율 정체를 맞은 바른정당은 대항마를 확충하기 위해 고심하는 분위기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홍 지사는 국회에서 한국당 초선 의원 2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마련했다. 홍 지사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재판에 연루돼 한국당 당원권이 정지된 상태지만, 최근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 대선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도부도 홍 지사의 당원권 회복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대선 경선의 첫발을 내디딘 바른정당에서는 조바심이 읽힌다. 대선 가도는 일찍 열었지만 한국당의 잠재 후보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홍 지사에 비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낮기 때문이다.
유은수 기자/yes@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