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SK하이닉스가 27일 현대차를 제치고 다시 시총 2위를 탈환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1.62%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1100원까지 오르면서 2%대 강세를 보였다.
이 시각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코스콤)은 36조5450억원으로 현대차(35조230억원) 1조 가까이 차이를 내면서 시총 2위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빠지면서, 전날보다 2.74% 내린 1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각각 15.8%, 61.7% 증가한 6조248억원, 2조4835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뿐 아니라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D램 가격 상승과 견조한 수요 등 호황국면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3D 낸드 경쟁력 강화도 이어지고 있다”며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주목하면 적극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목표주가 6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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