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최진성ㆍ김유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사진> 성남시장은 29일 “공정한 세상을 향한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충청권 경선 선출대회에서 “재벌총수도, 대통령도, 구멍가게 주인도 법 앞에 평등한 나라, 1%만이 아니라 99%도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보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소개하며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한 경쟁 속에서 자기가 기여하는 만큼의 몫을 누릴 수 있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 누구도 빼앗기지 않고 억압받지 않는 폭력없는 나라를 만드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득권에 둘러 싸이거나 기득권과 손을 잡고 어떻게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느냐”면서 “기득권과 끊임없이 싸워온 이재명 만이 적폐 청산을 제대로 하고 공정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금은 민주당을 대표할 능력 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라면서 “세력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재명은 정치적 유산도, 세력도 없이 국민의 친구이자 비서”라면서 “세상을 바꿀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야권연합을 하지 못하면 정권교체를 해도 소수 정권이 돼 국정개혁을 할 수 없다”면서 “분열과 대립의 기억도 아픔도 없는 이재명 만이 야권통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모두 함께 어우러져 공정한 기회가 있고 경쟁을 통해 자기 몫이 보장되는 공평한 나라, 홍익인간 대동세상의 꿈을 여러분과 함께 이뤄가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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