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나눈 화상 인터뷰가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손석희 앵커와 홍 후보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날 홍 후보는 손석희 앵커가 민감한 질문을 하자 되레 질문자인 손 앵커의 사생활에 대한 반대질문을 하며 답변을 피해가는 태도를 취했다.
특히 대선후보임에도 질문하는 앵커에게 삿대질에 반말투로 “작가가 써준 대본을 읽지 말라”고 말하는 등 이해할 수없는 답변을 해 손 앵커의 말문이 막히게 하기도 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홍 후보를 향해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홍 후보는 이미 조선일보에서 다 말했다며 인터넷에 찾아보라고 말했다.
그럴려면 인터뷰를 왜 하냐는 손 앵커의 질문에 홍 후보는 자신이 말릴 것 같아 답변 안하기로 했다면서 계속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준표 후보는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듯” “방송에서 어쩌려고 저러나? 막말~ 말은 다시 주어 담지 못하는걸 알텐데” “오늘 인터뷰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내눈과 귀를 위심할정도로 황당하네” “이거 SNL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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