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 소래포구의 화재 발생은 ‘누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의 원인은 ‘누전’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발화점은 소래포구 어시장 전체 4개 구역(가∼라) 좌판 중 ‘가’ 구역의 한 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경찰이 확보한 어시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가장 먼저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포착된 지점이다.
국과수와 경찰은 이 지점에서 불에 녹아 끊어진 전선 여러 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심한 연소로 직접적인 발화원인은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결과 화재 발생 당시 어시장에 통행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방화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경찰은 어시장 상인들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던 변압기와 전기배선에서도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발화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국과수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3차례에 걸쳐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기자]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