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선 정국이라는 민감한 시기에 미국이 사드를 기습적으로 배치한 것과 관련,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관진 안보실장이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이철희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보실장이 대통령도 없는 상황에서 방미를 두 차례 했다”면서 “국방부 주변에서 김관진 안보실장이 주도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철희 의원은 “새 정부 들어서기 전에 알박기 하려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냥 허허벌판에 장비를 가져다 놓은 것이기에 제대로 세팅이 된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철희 의원은 “얼마든지 그 상태를 중재하고 되돌릴 수 있는 문제”라며 “알박기 차원에서 서둘렀다고 한다면, 그 조차도 설명이 안 되면 분명히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심은 합리적 추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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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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