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어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긴급 회동을 가졌던 바른정당 14명의 의원들 중 13명이 결국 집단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와 전격회동한 14명 가운데 13명이 이날 우선 탈당하고, 정운천 의원은 이틀 뒤 지역구인 전북 전주에서 독자적으로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
탈당한 바른정당 소속의원은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 총 13명이다. 이날부로 바른정당 의석은 19석(정운천 의원 탈당 제외)으로 줄어, 원내 교섭단체(20석 이상) 지위를 잃게 됐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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