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바른정당을 탈당,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한 의원 13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최순실 게이트 정국 당시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번에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들 가운데선 이른바 한국당과 박 전 대통령 ‘저격수’로 맹활약을 한 사람들은 물론, 창당 과정에서 지도부를 역임하는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한 의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의원(3선ㆍ강원 강릉)이다. 권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으로서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국회 측 대표로서 헌재에서의 탄핵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이번 탈당대열에는 국회 최순실국정농단국조특위 당시 위원장을 맡아 ‘MC성태’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김성태 의원(3선ㆍ서울 강서을)도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당시 7차례에 걸친 청문회의 사회를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자세 똑바로 하세요”라고 호통을 쳐 인기를 끌었다. 바른정당에서는 당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비박계와 바른정당에서 대변인 역할을 해왔던 장제원 의원(재선ㆍ부산 사상)과 황영철 의원(3선ㆍ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도 탈당 열차에 올랐다.
장 의원은 청문회 당시 증인 및 참고인들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청문회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바른정당에서는 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황 의원도 분당 전 비박 의원 모임이던 비상시국회의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서청원 의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 핵심 8명을 가리켜 ’친박 8적‘으로 부르며 탈당을 종용하기도 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