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3일 “이제 남은 일주일은 지난 6개월에 맞먹는 압축된 시간”이라며 “이 기간을 활용해 5월 7일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5월 9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와각지쟁’(蝸角之爭ㆍ작은 나라끼리의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같던 대선후보 토론회가 끝났다. 그래도 TV토론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국민의 선택에 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토론을 끝내고 오늘부터 마지막 스퍼트에 들어간다”며 “양강구도를 형성한 지 며칠이 됐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샤이 보수층의 가담으로 대역전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친북좌파 정권만은 안 된다는 국민의 위기의식이 보수우파를 결집하게 하고 있다”며 “북한 정권을 적폐라고 엉겁결에 대답해놓고 청산 대상은 아니라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답은 그의 평소 생각을 말해준다”고 했다.
홍 후보는 지난 24시간 동안의 구글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자신이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한 뒤 “표심의 선행지수가 역전된 것”이라며 “92년 12월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득표한 42%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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