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는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ㆍ예명 탑ㆍ사진) 씨가 보호대원으로 따로 관리 될 예정이라고 경찰이 2일 밝혔다.
하만진 경찰악대장은 “(최 씨를) 보호대원으로 따로 관리할 예정이고 외박 등 영외활동은 자제시킬 것”이라며 “사안에 따라 외박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날 위원회를 소집해 최 씨의 보호대원 선정을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신적인 질환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원을 보호대원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앞서 3박 4일간의 정기외박을 다녀온 최 씨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의경으로 복무 중인 강남경찰서에 복귀했다.
최 씨는 오후 5시 40분께 강남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취재진을 의식한 듯 7여명의 매니저들을 대동한 채 5시간 일찍 돌아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9∼12일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 습생 한모(21ㆍ여) 씨와 3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 씨는 “전자담배를 피웠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모발 등 정밀 검사결과 양성결과가 나오자 이를 시인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올해 4월 송치했다.
최 씨는 올해 2월 9일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하고 있다.
rene@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