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자신은 큰 결격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벌해체를 주장한 적이 없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그 5대 원칙에 해당이 되는지 아니면 저는 적어도 스스로 판단해봤을 때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지 스스로 말씀 한번 해보라는 김관영 국민의당 질문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제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기업을 상대로 하는 시민운동을 해왔습니다. 그 20년 동안 저는 정말로 칼날 위에 서 있는 그런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큰 결격사유는 없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설명드릴 수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재벌 저승사자’라는 별칭이 말랑말랑해진 것 아니냐라는 평가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저는 지금까지 시민운동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재벌해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재벌 기업들은 한국 경제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최근에 와서 김상조가 말랑말랑해졌다는 그 얘기를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대리점, 가맹점 또는 하도급 업체 등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역량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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