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35)이 연속 출루 기록을 84경기로 경신했다.김태균은 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이날 첫 타석부터 세 번째 타석까지 모두 범타를 기록하며 기록 행진을 마무리 짓는가 싶었던 김태균은 8회말 자신의 마지막 타석이 된 네 번째 타석에서 두산의 이용찬을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다.이번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NC와의 경기에서부터 시작된 연속 출루 기록을 84경기로 늘렸다.한화는 4-8로 뒤진 상황에서 김태균의 2루타와 이성열의 홈런으로 6-8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이후 타자들이 모두 범타를 치며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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