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퇴임했다. 지난해 9월 5일 제 62대 농식품부 장관으로 취임, 10개월만에 정권교체에 따라 물러났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40년간 농정외길 공직을 되돌아보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김 장관은 떠나면서 후배들에게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할 경우에도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정면 돌파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각오로 일해 줄 것과 절대 책임을 회피하거나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하나 더 강조한다면서 우리 농업의 미래는 희망과 비전이 있다며 단점보다는 장점을, 어두운 면보다는 밝고 아름다운 면을 보는 농림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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