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커민가루가 화제다.커민은 시리아, 레바논, 이집트,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향신료다. 주로 중동요리에 사용되며 케밥 특유의 향을 낸다. 커민은 다른 향신료의 향을 모두 감출 정도로 강하면서 톡 쏘는 향과 매운맛이 특징이다. 커민의 씨에는 2.5~4%의 정유가 함유돼 있는데 이 정유에는 구미날이라는 성분이 있다. 구미날은 타는 듯 매운맛을 낸다. 특히 커민은 소화를 촉진하고 장에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주며 복통을 진정시킨다고 알려졌다.커민가루는 양고기와 닭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특히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한 방송에서 자신만의 특수 칠리소스 필수재료로 커민가루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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