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0.33%, 세종 0.27% 상승 8ㆍ2 부동산 대책에 앞서 저금리에 따른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며 전국의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상승했다. 특히 서울, 부산, 세종 등 투기지수로 지정된 곳들의 매매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다섯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0% 올랐다. 이는 1주 전(0.08%)보다 0.02%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수도권은 0.19%, 지방은 0.02%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33%), 세종(0.27%), 대구(0.14%), 경기(0.12%), 전남(0.12%), 인천(0.10%) 순이다. 경남(-0.10%), 경북(-0.09%), 충남(-0.08%), 충북(-0.08%) 등은 하락했다.
특히 서울(0.33%)은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정부의 추가 규제를 의식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두면서 일부 호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셋값도 지난주보다 0.02% 상승했다. 전남(0.11%), 서울(0.08%), 인천(0.08%)이 상승했다. 경남(-0.18%), 충남(-0.12%), 경북(-0.06)은 하락했다.
지난주 0.08% 올랐던 서울은 이번 주에도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다만 강남권은 둔촌주공, 개포주공4단지 등 재건축 이주가 진행되면서 강동ㆍ강남구와 인근에서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