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를 중심으로 3분기부터 글로벌 사업에 무게를 둔다.넷마블은 2분기 ‘레볼루션’의 글로벌 성과, 이중에서도 동남아 성과와 카밤 인수가 반영돼 글로벌 매출 비중이 52%를 기록했다. 국가별 비중은 한국이 48%로 가장 높았고, 북미 24%, 동남아 13%, 일본 5%, 기타 10%로 고르게 분포됐다.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11일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으로 ‘레볼루션’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일본에 맞는 현지화 개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오랜기간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현지 반응이 좋다. 최상위권 수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넷마블 백영훈 부사장은 일본에서도 모바일 MMORPG 시장이 존재하며, 한국에서 모바일게임과 모바일RPG 시장을 개척한 선례를 일본에서도 쓸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븐나이츠’를 일본에 서비스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 이용자를 공략할 방법을 연구해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레볼루션’의 중국 서비스를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아직 판호를 받지 않은 상태이며, 기업의 수준에서 말할 수 없는 문제라는 이유다. 단, 중국 파트너와 협업해 중국형 게임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초과근무 수당 미지급분이 3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문제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권 대표는 9월 말까지 지급 기준을 마련해 지급할 계획이며, 실적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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