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동차애프터마켓 산업의 집적지 장안평 일대가 27일 한결 깨끗한 얼굴로 추석 연휴를 맞는다.
서울시는 이 날 오전 장안평 일대에서 중고차 매매ㆍ부품ㆍ정비ㆍ재제조 등 종사자들이 주축이 돼 대청소 캠페인 ‘장안평을 깨끗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일대 최소 300여 산업계 종사자가 거리로 나와 지하철5호선 장안평역 부근 매매단지(자동차시장 1길)서부터 중고부품거리(한천로2길)를 지나 부품단지(한천로)까지 50만㎡에 이르는 면적을 청소했다.
본격적으로 청소하기에 앞서 80여명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빗질하는 시늉을 하는 등 ‘청소댄스’ 플래시몹 이벤트도 벌였다. 대형 자동차 애드벌룬을 공중에 띄우는 등 대청소는 신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성동구, 동대문구 등 관할 자치구도 청소도구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시는 이 날 청소캠페인을 드론으로 촬영해 추후 장안평 재생과정의 기록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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