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부부가 약 20년간 수십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해 인육을 먹고 저장까지 해온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러시아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도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드미트리 박셰예프(35)와 부인 나탈리야 박셰예바(42)가 지난 1999년부터 30명 이상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절단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엽기적 범행은 지난 11일 도로 수리공사를 하던 기술자들이 길거리에서 분실된 핸드폰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돼 세상에 알려졌다. 핸드폰에는 절단된 사람의 손을 자신의 입에 넣고 포즈를 취한 한 남성의 셀피 사진과 여성의 절단된 머리, 머릿가죽 등의 사진이 보관돼 있었다. 기겁한 기술자들은 곧바로 문제의 핸드폰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핸드폰 소유주를 추적한 결과 박셰예프로 확인됐다.
이혜미 기자/ham@
anju1015@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