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열정이 보이는가. 그 점이 제일 중요합니다.”
‘2017 코스닥ㆍ코넥스 상장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카드 전문업체 코나아이의 조정일<사진> 대표는 회사가 원하는 인재채용 조건으로 ‘주인의식’을 제일 먼저 꼽았다.
조 대표는 “큰 변화를 맞닥뜨린 지금,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다”며 “맡은 일에 주인의식과 열정을 갖고 전문성을 발휘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나아이는 최근 기업용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비버’, 모바일 결제 플랫폼 ‘코나카드’ 등 새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코나아이 인재의 또 다른 덕목으로 창의성을 강조했다. 그는 “업계 선두로서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기반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창의력”이라며 “올해부터는 기존 토론 면접 과정을 심화, 확대해 지원자들의 창의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코나아이는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신입 공채를 통해 영업ㆍ상품개발, 연구개발(R&D), 해외영업 등 세 직무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정해진 채용 인원은 없으나 우수한 인재라면 가능한 한 많이 채용하겠다는 게 조 대표의 설명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취업박람회와 별도로 14개 대학에서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 대표는 “사람들 가까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회사가 지원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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