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밤중 시속 320km로 달리며 광란의 질주를 벌이던 외제자 폭주족들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원도의 한 국도에서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붙잡혔다. 30대 남성 A 씨 등 고성능 수입차 동호회원들은 한밤중 교통량이 적은 터널을 골라 지난 6월부터 16차례에 걸쳐 자동차 경주를 일삼았다.
시속 80Km가 제한속도인 구간에서 최고 시속 320Km로 폭주하기도 했다. 또 일부 회원은 사고가 나자 혼자 낸 사고로 꾸며 보험금 1억 원을 타내려고 한 혐의도 받는다.
폭주를 즐긴 이들은 터널 입구에서부터 급격하게 속도를 올려 누가 먼저 터널을 통과하느냐를 겨루는 이른바 ‘롤링레이싱’을 즐겼다. 일반 도로에서 이같은 일을 벌이다보다, 지나가던 차량에게 큰 공포감을 줬다.
문제는 이들이 적발돼도, 대부분 벌금형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수억 원짜리 외제차를 끄는 사람에게 벌금 5백만 원은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아 폭주 레이싱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h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