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27일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이 부회장의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장씨를 증인으로 신청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장씨가 다음 달 6일 본인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증인으로 나오면 언론에서 부정적인 보도가 있을 수 있어 출석이 어렵다고 한다”며 “선고 이후에 반드시 나오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장씨는 삼성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다음 달 6일 1심 선고를 받는다.
특검팀은 또 “지난 주말 (최씨 딸) 정유라 주거지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있었다”면서 “장시호 증인의 경우 초등학생 아들과 단둘이 거주하고 있어 신변 위협 등 부담이 돼 출석이 어렵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장은 “본인 선고와 증인 출석은 크게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오늘 출석하지 않았으니 재판을 진행할 수 없다”며 기일을 연기했다.
재판부는 장씨의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 달 11일 오후 다시 증인으로 소환하기로 했다.
glfh2002@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