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계열사 거래 업체 7200여곳 대상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백화점ㆍ홈쇼핑 등 5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200여 협력사의 결제대금 377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6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상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 중인 2600여곳을 포함해 현대홈쇼핑ㆍ현대그린푸드ㆍ한섬ㆍ리바트와 거래하는 4600여곳 등 7200여 업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추석에도 4400여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1770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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