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박원순 저격 “과거에 거저 시장직 주웠다” 같은당 안철수 위해선 박원순 경쟁 구도가 낫다 강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 “시장직을 공짜로 받았다”라고 저격했다.
하 최고위원은 3일 박 시장을 염두에두고 “대권까지 꿈을 꾸기 위해서는 이번에 화끈하게 내려놓는 게 좋다”고 말하며 박 시장의 출마 포기를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는 4일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거론했다.
방송에서 하 최고위원은 “안 위원장 입장에서는 뉴페이스보다는 박 시장이 뛰어주는 게 더 편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에 어찌됐든 거저 주운 것이지 않나. 지지율 50%짜리가 1%짜리 후보에게…”라고 2011년 이뤄졌던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후보 양보를 거론했다.
그는 “(안 위원장이) 줘서 그냥 시장 공짜로 받은 것”이라며 “그 기억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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