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중소게임사들의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모바일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이 흥행 대박을 기록하면서 펄어비스가 한 달 만에 400억원이 넘 는 매출을 기록한 반면, 게임빌 등은 신작 출시에도 불구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35억원, 당기순이익은 278억원으로 각각 60.3%, 82.9% 늘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지난 2월말 출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흥행 ‘대박’을 터트린 데 따른 것이다.
NHN엔터테인먼트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6.6% 증가한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322억원을 올렸다.
반면, 게임빌은 올 1분기 신작 출시에도 불구, 영업손실이 작년 동기보다 91.1% 증가한 5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도 236억원으로 17.4% 줄었다. 박세정 기자/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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