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왕표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18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서다.이왕표는 '여유만만'을 통해 담도암을 극복한 식단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이왕표는 전 프로레슬링 선수로 현재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 대한종합격투기협회 총재를 맡고 있다.이왕표는 "링 위에서 죽는 게 나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은퇴 직전까지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특히 이왕표는 나이 53세 때 미국인 프로레슬러 밥샵과 맞붙은 적 있는데, 당시 이왕표는 ‘박치기왕’ 고(故) 김일 선생 2주기 추모 대회 기자회견을 통해 “어떠한 고통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밥샵을 꺾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왕표는 이어 “내가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강적을 만난 것 같다. 경기에서 패한다면 지금까지 쌓아온 명예를 한 순간에 잃는 느낌일 것”이라며 밥샵에 대한 경쟁의식을 보였다.또 “물질적인 것보다 고 김일 선생님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어려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싶다”는 소신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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