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마석 80km 구간 대심도에 철도 건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더불어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 송도에서 출발, 서울역을 거쳐 경기도 마석까지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을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박남춘 후보는 지난달 24일 ‘새로운 교통혁명이 실현되는 도시’ 공약을 발표하면서 서울지하철 2호선 환승 없이 인천 청라까지 직접 연결, 서울 구로에서 청학역 거쳐 인천역으로 이어지는 제2경인선 및 제3연륙교 건설과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건설을 약속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GTX-b노선은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마석까지 80km의 대심도(大深度ㆍ땅속 깊은 곳)에 철도를 건설, 사업 기간과 보상비를 줄이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을 잇는 GTX-a노선에 우선순위에서 밀려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박남춘 후보는 이날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가 경인전철지하화를 추진하면서 GTX-b노선 구간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검토 결과, 약 4조원의 추가 사업비가 발생,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놓은 사실을 상기시켰다.
박 후보는 유 후보 주장대로 제1경인전철 지하화와 GTX-b노선을 동시에 건설하게 되면 GTX-b노선 사업까지 지연되거나 사업 자체가 좌초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제1경인전철 지하화와 별도로 GTX-b노선을 조기에 착공해야 송도는 물론 부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서울지하철2호선의 서구 청라 연장과 인천 남부권을 관통하는 제2경인전철을 건설, 수송 분담률을 낮추면 제1경인전철은 왕복2차선으로만 지하화하게 돼 오히려 제1경인전철 지하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TX는 지하 깊은 곳에 직선 철도를 만들어 최고 시속 180km, 평균 110km로 달리게 돼 현재 운행 중인 도시철도보다 4배나 빠르다. 더불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주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자]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