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10일 오전 평양을 떠난 북한 수송기가 이날 낮 12시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30분)께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착륙했다고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수송기에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위한 차량과 경호 관련으로 허가된 무기 등의 물품들이 실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수송기는 이날 오전 평양을 차례로 떠난 3대의 항공기 중 하나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김 위원장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30분께 두 번째로 평양에서 이륙한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창이공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이전부터 수송기 도착에 대비해 냉장트럭 여러 대가 대기했다. 트럭 행렬의 행선지는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내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로 추정된다.
수송기에는 김 위원장의 차량을 호위할 메르세데스 벤츠 등 고급 차량이 실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미 싱가포르에 와 있는 벤츠 7시리즈를 이용하며 수행인원은 경호원을 포함해 100명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싱가포르 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창이공항 부근 도로에서 탱글린 로드 방향으로 1시간 이내에 교통통제가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김 위원장의 숙소 세인트 리지스 호텔이 탱글린 로드에 있다. 김 위원장의 도착이 임박했다는 뜻일 수 있어 주목된다.
factism@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