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일본에 1-2로 패하자 화가 난다고 일본 여성응원단을 조롱했던 콜롬비아 남성이 비난이 쇄도하자 결국 사과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콜롬비아인은 지난 19일 밤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열린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경기를 보던 일본인 여성에게 접근해 스페인어로 “나는 매춘부다”라는 말을 따라 하도록 했다.
이 콜롬비아인은 이런 장면을 담은 셀카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급속하게 퍼져나갔고 콜롬비아 내에서도 비판이 쇄도했다.
콜롬비아에서는 일본 응원단이 축구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하고 나가는 모습이 보도된 바 있다.
콜롬비아 언론은 “일본인이 휴지를 줍는 동안 콜롬비아인은 외국인 여성을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사태가 확산되자 콜롬비아 외무성까지 가세했다.
콜롬비아 외무성은 트위터를 통해 “품위를 짓밟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는 우리의 언어, 우리나라를 모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일본인 여성을 놀렸던 콜롬비아 남성은 자국 언론에 “콜롬비아가 일본에 져서 분통이 터졌었다”며 “해당 여성과 일본에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말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