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형 블로그 플랫폼 메이벅스(maybugs) 신규회원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국내 유일의 보상형 블로그 플랫폼 ‘메이벅스’(maybugs)가 신규회원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지급한다.

메이벅스는 자신의 일상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만 해도 다양한 보상이 지원돼 유명세를 타고 있다. 금번 신규가입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지원하며, 스타벅스 커피 이외에도 최신형 노트북, 스마트폰 등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글로벌 보상 플랫폼인 스팀잇과 함께 국내에서 SNS 및 보상형 블로그 생태계를 양분하고 있는 블로그 플랫폼으로 메이벅스(maybugs)에서는 여행지의 사진, 맛 집의 소개는 물론 개인적인 일상을 올리는 블로그에도 통 큰 보상을 해주고 있다.

특히 댓글만 달아도 꼬박꼬박 보상을 해주고 있어 수만명의 유저들이 메이벅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보상은 바로 현금으로 연결됨으로써 런칭 3개월도 안돼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포스팅의 콘텐츠 질과 타 유저의 호응에 따라 보상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지만, 하루 한 두시간 메이벅스 블로그에 투자하면 한 달에 30~40만원은 벌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반면, 기존의 네이버 및 다음 블로그에서는 아무리 좋은 콘텐츠와 블로그를 올려도 정작 콘텐츠를 올린 회원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돌아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국내 유일의 보상형 블로그인 메이벅스에는 한 달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100만원 가치가 넘는 보상을 받고 있는 유저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회원들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비롯해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메이벅스 관계자는 “메이벅스는 글쓰기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좋은 콘텐츠에는 최대한 많은 보상을 해주며, 일상적인 캐주얼한 블로그에도 충분한 보상을 해준다는 방침이다”며 “블로그 생태계가 풍요로워지고 글을 쓰는 것이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활용함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통 크게 보상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이벅스는 런칭 3개월만에 국내 블로그 업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사인 기존 벤처 1세대 의 투자와 블록체인 업계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윤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