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이 고(故)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런 비보로 2주 연속 결방됐다. 일각에서 후임자를 빨리 물색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누가 그 자리를 대체할지도 관심사다.
JTBC는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JTBC와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과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내용 정리가 되는 대로 알리겠다”며 2일 결방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2주 연속 결방 소식에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노 의원의 커다란 공백이 실감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노 의원의 후임을 추천하는 게시물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JTBC ‘썰전’의 메인 화면에는 아직도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캐리커처가 그대로 올라와 있다.
‘촌철살인의 대가’이자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린 노 의원은 대중과 친숙한 이미지로 최근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썰전’에 합류했다. 그러나 출연한 지 불과 한 달도 채 안 돼 지난달 23일 노 의원의 사망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썰전’은 지난 달 26일 결방됐다. 또한 2일 ‘썰전’ 결방 시간대엔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대체 방송됐다.
한편 故노회찬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 모 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故노회찬 원내대표는 2016년 두 차례 경공모로부터 총 4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히며,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남긴 채 세상을 등졌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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