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바닷가 방파제를 달리던 승용차가 길을 벗어나 갯벌 바닥으로 떨어져 이웃 사이인 고령의 탑승자가 숨지고 운전자는 다쳤다.
7일 낮 12시 57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 어촌 선착장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방파제 아래 갯벌로 추락해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운전자 나모(69)씨와 동승자 지모(70)씨를 차 밖으로 꺼내 병원으로 옮겼다.
의식과 호흡을 잃은 채 구조된 지씨는 사고 약 2시간 뒤 병원에서 사망했고, 운전자 나씨는 타박상 등 상처로 치료받고 있다.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주민은 “자동차가 갑자기 속도를 냈고 활강하듯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자 자동차를 인양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체 결함 여부 등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또 운전자 나씨가 회복하면 음주 운전을 했는지 등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