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소형급에서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한 태풍 제비가 일본 방면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고 기상청이 31일 밝혔다. 제21호 태풍 제비의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태풍 제비가 괌 북쪽 약 4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로 서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30㍱로 강풍 반경은 320㎞다. 태풍 영향권 내 최대 풍속은 초속 55m(105㏏)에 달한다.
태풍 제비는 이번 주말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1060㎞ 부근 해상을 통과해 4일 오사카 남남서쪽 약 61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태풍 제비의 예상 진로는 전날보다 다소 동쪽으로 치우친 예보다.
우리나라와 일본기상청은 아직까지 태풍 제비의 예상 진로에 대해 일본 쪽 상륙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한반도 상륙 확률도 여전하다고 예보하고 있다.
만약 태풍 제비가 한반도에 상륙할 경우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 형성된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이 만나 또다시 국지성 폭우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된다.
yihan@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