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최고령 메달리스트는 78세 카드 두뇌 게임 플레이어였다.
2일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마이인포’에 따르면 이번 대회 최고령 메달리스트 타이틀은 인도네시아의 밤방 하르토노(78)가 가져갔다.
카드게임인 ‘브리지’ 혼성 동메달을 목에 건 하르토노는 인도네시아 선수단 전체에서도 최고령 선수다. 하르토노는 담배회사 ‘자럼’과 은행 ‘BCA’를 소유한 인도네시아 최고 부호이기도 하다. 형인 부디 하르토노와 함께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발표하는 ‘인도네시아 부자 50인’ 리스트에서 10년 연속 1위로 꼽혔다.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도 인도네시아에서 나왔다. 스케이트보드 선수 분가 나이마스는 12세 138일의 나이로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트 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하르토노와는 무려 66세 차다.
한편 이번 대회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중국의 다이빙 선수 장민제였다. 장민제는 14세가 되는 날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쁨을 더했다.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도 브리지 종목에서 나왔다. 60세인 인도의 브라납 바르드한이 남자 페어에서 금메달을 따내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타이틀도 함께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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