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동생이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수차례 찌른 20대 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2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옆집에서 싸우는 것 같다”는 이웃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2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생(18)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동생에게 청소를 시켰는데 말대답을 해서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형제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싸움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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