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침마당’ 임채무가 길었던 무명 시절을 회상해 이목을 끌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8년 무명이었다. 동기생들은 갈수록 큰 배역을 맡는데 나는 단역만 하니까 배우로서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민을 가려고 했다. 1년 동안 을지로에서 영어 학원까지 다녔다. 그러다 어떤 건물의 화장실을 들어갔었는데 누군가 칸 안에서 ‘아뢰오!’ 하면서 대사를 연습하고 있더라. 나는 저렇게 저 한 마디를 끈질기게 연습해본 적 있나 돌아보게 됐다. 남을 욕할 게 아니라 노력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겼다. 결국 이민 생각을 접고 다시 주저앉았다”고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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