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파월 의장 기준금리 인상 예고
美 경제 강한 자신감 드러내
국채 10년물 금리 7년래 최고치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국채 수익률이 트럼프 당선 이후 일간 최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따르면 파월 의장은 3일(현지시간) 싱크탱크 애스펀연구소 주최 애틀랜틱 페스티벌에서 PBS 대담에 출연해 “금리는 여전히 완화적이나 우리는 중립적인 지점까지 점진적으로 가고 있다”며 “현시점에선 중립으로부터 한참 멀리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경제는 이례적으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낮은 상황”이라며 “경제지표를 분석하기 시작한 이후로 드문 상태”라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경기에 대한 장밋빛 전망에 따라 미 장기 금리의 지표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채권 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 대비 0.12%p 상승한 3.18%를 기록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3.276%로 고점을 찍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년과 30년 만기 모두 2016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하루 상승폭으로는 최대치라고 분석했다.
hyjgogo@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