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7명이 탄 채낚기 어선이 표류하다 12시간 만에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9일 동해해양경찰서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울릉도 북쪽 27㎞ 해상에서 강원도 주문진항 선적 S호(24t)가 항해 중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1500t급 경비함을 보내 구조에 나섰지만, 야간 수중 작업이 어려워 작업을 미뤘고 이날 밤 S호의 안전을 확보했다.
결국 날이 밝은 9일 오전 8시 10분쯤 잠수요원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긴 줄을 완전히 제거했다.
해경은 이 과정에서 배에 타고 있던 7명의 선원 건강과 어선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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