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논란이 최후의 ‘데드라인’앞에 섰다.
김씨가 이 지사의 신체특징까지 언급하며 연인관계 임을 주장하자 이 지사는 측근들에게 “신체 특징을 검증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은 이렇다 할 근거없이 ‘연인관계’라는 김씨의 주장만 난무하는 수준이었지만 김씨가 밝힌 ‘신체특징’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은밀한 사이끼리만 알 수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기 때문에 ‘김씨의 ‘신체특징’ 은 연인관계라는 김씨 주장을 입증하는 결정적 증거가 된다.
이때문에 SNS 등에서는 이 ‘신체특징’이 이 지사를 벼랑 끝으로 내몰 ‘스모킹 건’으로 불려진다.
반면 ‘신체특징’이 사실이 아닐경우 여배우 스캔들은 허구임이 드러나는 셈이어서 이 지사가 정공법을 선택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확인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 지사는 막대한 수치심을 피할 수 없다.
이와관련, 이 지사의 한 측근은 “(이 지사가)녹취 파일을 직접 들은 것으로 안다. 신체를 조롱하는 대화를 들으며 대단히 치욕스럽고 극한의 인격모독을 느꼈다더라”고 전했다.
검증은 공인된 의료기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진단 결과에 따라 ‘스모킹건’ 탄환은 한 쪽에 치명상을 입히게 되고 여배우 스캔들은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4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는 “이 지사의 신체 한곳에 큰 점이 있다”는 배우 김부선의 발언이 담긴 2분짜리 통화 음성파일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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