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잡고 주먹 휘둘러
[헤럴드경제]중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안에서 서로 주먹을 휘두르는 패싸움을 벌였다. 28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모 면세점 앞에서 중국인 A(58)씨 등 5명과 같은 국적의 B(32)씨 등 4명이 서로의 멱살을 잡고 주먹을 수차례 휘둘렀다.
이들은 면세품을 사기 위해 면세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 한쪽이 ‘새치기’를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11분께 “중국인 여러 명이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싸움으로 이들 중 한 명이 코에서 피가 흐르는 상처를 입어 공항 내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았다.
패싸움을 벌인 다른 8명도 모두 인천공항 출입국 외국인청을 거쳐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면세구역 바깥으로 나왔고, 이들 중 일부가 치료를 받았다.
이날 A씨와 B씨 일행은 상대방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패싸움을 한 중국인들에게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했지만 보안검색 단계나 기내에서 싸움을 벌인 것이 아니라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고소장이 들어오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